
▲'조선의사랑꾼'(사진제공=TV조선)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이 ‘완전체 4인 가족’을 공개한다.
김슬기의 8세 아들과 유현철의 9세 딸이 처음으로 두 사람을 따라 함께 모인다. 유현철은 “제 생일 때 4명이 함께 여행 간 이후 처음”이라며 “아이들과 다같이 만나는 것은 2개월 만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아이들 또한 엄마와 아빠가 연애 중이며 “나중에 결혼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완전체’로 모인 이유는 가인이의 생일파티 때문이었다. 아이들은 만나자마자 서로 재잘대며 어울려 노느라 정신이 없었다. 김슬기는 오랜만에 만난 가인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한편, 커다란 선물 상자를 준비했다.
또 채록이는 가인이와 얘기를 나누는 중 엄마 김슬기가 말을 걸자 “엄마, 나 누나랑 얘기하고 있어”라며 참견을 차단할 만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MC들 또한 “정말 너무 훈훈하다”며 “이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방송이네”라고 ‘셀프 칭찬’까지 폭발시켰다.
하지만 이날 ‘4인 가족’ 모임에서도 김슬기, 유현철을 긴장시키는 상황이 발생했다. 모임 이후 유현철은 “사실 온통 머릿속에 그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고 고백했고, 김슬기 역시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