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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 수영 앙예원‧유빈‧김희정‧김진경→육상 김민지 눈길…‘개발콘다’‧‘탑액션패밀리’‧‘원더클나비’‧‘구척파이터’우승팀은?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에 수영이 신설된 가운데 앙예원, 유빈, 김희정, 김진경 등 초대 마린우먼 탄생에 기대감이 모인다.

9일 방송되는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이하 ‘골림픽’)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의 감독과 선수들이 총출동해 작년보다 많은 인원으로 역대급 스케일의 스포츠 한마당을 또 한 번 선보인다. 또한 ‘골림픽’에 첫 발을 디딘 신생팀 ‘FC스트리밍파이터’까지 합류해 그랜드하고 새로워진 연합 팀인 ‘개발콘다’, ‘탑액션패밀리’, ‘원더클나비’, ‘구척파이터’까지 총 4팀이 탄생했는데, 새로워진 종목들을 통해 치열한 우승컵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수영 종목이 초미의 관심사다. 수영 황제 박태환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함께한 수영 종목은 최강 수영 실력자를 가리는 50m 자유형부터 다양한 영법을 섭렵한 선수들의 혼계영 대결까지 다채롭게 꾸려졌다.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사진제공=SBS)
이에 유학파부터 국내파에 이르는 수영 영재들과 ‘워터걸스’ 유빈, ‘금호동 박태환’으로 불리는 김진경, ‘부산 수영 1타 강사’ 앙예원 등 18명의 수영 실력자들이 대표로 출전해 물속 최강자를 가린다. 늘 필드 위에서 스피드를 겨뤘던 그녀들의 이색적인 수중 레이스에 모든 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모두를 놀라게 한 ‘골때녀’ 초대 마린우먼의 탄생, 그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수들의 수영 실력만큼 기대되는 것은 화려한 해설진이다. 이번 수영 종목 특별 해설위원으로는 ‘수영 레전드’ 박태환이 나선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박태환은 경기 전 수영 초보 선수들을 위해 직접 특별 레슨을 지도하는 등 이번 ‘골림픽’ 수영 대결에 큰 관심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를 지켜본 박태환은 “실제 올림픽 경기처럼 재미있게 풀렸다”고 감탄하면서 “생활체육으로 수영하시는 분들은 이 방송 놓치면 후회할 거다”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사진제공=SBS)
작년 ‘골림픽’ 화제의 중심이었던 육상 ‘50m 스프린트’ 대결에도 지각변동이 감지됐다. 바로 현역 육상선수인 김민지가 출전한 것. 김민지의 등장에 김가영, 허경희, 심으뜸 등의 각 팀 치달러들과 초대 No.1 스프린터 사오리까지 다소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에 걸맞은 스피드로 0.1초 차이의 순위싸움을 펼쳤다는 후문이 전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No.1 스프린터 탄생 유무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색 ‘50m 스프린트’ 대결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해 그 특별한 대결의 정체와 예측할 수 없는 막상막하의 결과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사진제공=SBS)
‘골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의 계급장 뗀 한판승부도 준비되어있다. 하석주, 김병지, 김태영, 최진철, 이을용, 이영표, 조재진, 최성용, 정대세, 오범석, 백지훈으로 이루어진 감독진은 각 팀의 승리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레전드 면모를 발산했다.

이영표는 정대세와의 1대1 축구 경기에서 월드클래스급 개인기를 거침없이 구사했고, 해당 장면을 담은 선공개 영상의 SNS 조회수는 방영 전부터 250만 회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도 감독들은 매 경기마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승부욕을 발휘하며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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