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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김선빈, 종영 소감 "영광스럽고 흥미로운 순간들"

▲김선빈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김선빈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배우 김선빈이 ‘고려 거란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선빈은 지난 10일 종영한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최충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호연을 선보였다.

이날 최충은 귀주대첩 후 개선한 강감찬(최수종 분)을 맞이하기 위해 신하들과 함께 개경 밖으로 향했다. 현종(김동준 분)이 강감찬의 손을 들며 축하할 때 최충은 울컥한 듯 벅찬 표정으로 함께 승리를 만끽했다. 이어 최충은 현종 곁을 지키는 충직한 신하로 존재감을 보였다.

▲김선빈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김선빈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고려 거란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선빈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것들이 처음이었던 첫 사극 ‘고려 거란 전쟁’과 만난 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해동공자 최충 선생님을 연기하기 위해 공부하고 알아가고 생각한다는 게 얼마나 영광스럽고 흥미로운 순간인지 느꼈다”고 말했다.

김선빈은 “짧은 대사 하나, 잠깐이라도 스치는 장면에서도 혹시나 누가 될까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다. 긴장 많던 막내를 잘 챙겨주시고 많은 가르침 주신 모든 선배님들, 스태프, 감독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최충 선생님의 생애 중 한 부분을 제가 연기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고려 거란 전쟁’의 막둥이 최충에게 관심 주시고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선빈은 2022년 웹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로 데뷔한 뒤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2 ‘프리즘’,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빌딩 숲의 감시자들’ 등에 출연했으며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임팩트를 남겼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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