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일우(비즈엔터DB)
3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에 따르면 남일우는 이날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남일우는 지난 1959년 KBS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후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용의 눈물’,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 의 드라마와 영화 ‘검은 사제들’, ‘신과 함께’등에 출연했다.
남일우 지난 1965년 배우 김용림과 결혼했고,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