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이동건 카페(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이동건이 제주도 카페 창업을 목표로, '연 매출 700억' 유정수 대표를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제주도 카페 창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깜짝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긴장한 얼굴로 은행을 찾았다. 은행원과 상담하던 이동건은 "2억 원을 대출받고 싶다"라고 충격 발언을 던졌다. 게다가 "카페 창업을 하려 한다"라며 폭탄선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아들의 사업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 이동건 엄마는 특히 대출 이야기에 놀라 "대출은 왜 받냐, 카페는 아무나 하느냐"라며 놀라워한다.
이동건은 카페 창업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업에 도전해온 '사업 마니아' 김준호를 만났다. 이동건은 김준호에게 직접 개발한 커피를 선보이며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또 이동건은 "촬영하려던 작품이 연기됐다. 작품 제작 편수도 많이 줄었다"라며 배우로서 체감하는 업계 불황에 대해 털어놨다.
김준호는 이동건을 위해 연 매출 700억 원의 신화를 쓰며 자영업자들에게 '카페의 신'으로 불린다는 전문가 유정수 대표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긴장한 표정의 이동건은 직접 개발한 커피를 전문가에게 선보였지만 "예상한 대로 뻔하다" 등 쏟아지는 독설에 진땀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