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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 김혜윤, 마지막 과거 수정→변우석 살았다…14화 예고 "엮이려면 죽을 각오 해야 하나"

▲'선재업고튀어' 13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업고튀어' 13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 변우석이 김혜윤을 구하려다 또 다시 죽음을 맞이했다. 변우석의 시계로 다시 과거로 간 김혜윤은 의도적으로 변우석을 피했고, 두 사람의 인연은 만들어지지 않은 채 다시 현재가 됐다.

20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13화에서는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간 척 했고, 홀로 김영수(허형규)와 싸워 미래를 바꾸려했다.

임솔은 기차에 타지 않았고, 백인혁(이승협)의 고향에 홀로 남았다. 김 형사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엄마(정영주)는 임솔과의 통화에서 "당장 서울로 올라와라"라고 말했다. 임솔은 류선재와 함께 있다며 엄마를 안심시켰다.

그런데 임솔의 집으로 돌아온 류선재는 임솔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류선재는 다시 임솔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임솔은 김형사에게 연락하고, 자신이 김영수를 만났던 미래의 모습에서 그와 마주칠 장소를 기억해냈다. 그런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김영수는 도망쳤고, 골목에서 임솔을 찾아해메던 류선재와 마주쳤다.

김영수를 발견한 류선재는 그를 뒤쫓았다. 김영수한테 납치당하는 미래가 실현되지 않았다는 것에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을 찾아 돌아왔다는 것을 직감했다. 결국 임솔은 김영수가 류선재를 흉기로 찌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김영수는 체포됐지만, 칼에 찔린 류선재는 벼랑 아래로 떨어졌다.

▲'선재업고튀어' 13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업고튀어' 13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임솔은 다시 34살 현재로 돌아왔다. 그는 "많은 것을 바꾼 대가로 소중한 것을 잃었지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현재를 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임솔은 부당한 일을 참으면서 영화사 직원으로 일했다. 그는 자신이 술에 취해 쓴 사직서를 되찾고자 영화사 대표가 참석한 파티장으로 향했다.

▲'선재업고튀어' 13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업고튀어' 13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파티장 계단에서 넘어질 뻔했던 그 순간, 류선재가 임솔을 붙잡아줬다. 류선재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또 다시 자신 떄문에 류선재가 죽게 되자 임솔은 시계를 이용, 류선재와 처음 마주쳤던 그 순간으로 돌아갔다.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을 보고 반하지 않도록, 그를 피해 몸을 숨겼다. 임솔은 "처음부터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했고, 두 사람은 그렇게 인연을 만들지 않은 채 살아온 것이다.

▲'선재업고튀어' 13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업고튀어' 13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14화 예고편에 따르면, 류선재는 임솔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고, 배우가 됐다. 류선재는 계속 마주치는 임솔에게 흥미를 보였지만, 임솔은 계속 선을 그었다. 류선재는 "당신이랑 엮이려면 죽을 각오 정도는 해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쌓이는 듯한 모습이 예고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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