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유로 2024(사진제공=티빙)
스위스와 이탈리아는 30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유로2024 16강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는 tvN과 티빙에서 중계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탈리아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어렵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 25일 크로아티아와의 3차전에서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전 극적 동점골에 힘입어 겨우 16강에 올랐다.
스위스는 A조에서 무패(1승 2무)를 기록하며 2승1무로 1위를 한 개최국 독일에 이어 2위로 16강에 올랐다.
같은 날 오전 4시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독일과 덴마크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최국 독일은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조별리그서 2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며 28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독일은 3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골 가뭄이 극심한 이번 유로2024에서 화끈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덴마크는 조별리그에서 3무를 기록하며 힘들게 16강에 올랐다. 때문에 독일의 승리에 무게추가 쏠리고 있다. 이 경기는 tvN스포츠와 티빙에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