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리어잡터' 포항제철공고(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조나단이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로 전학 간다.
30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는 54년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로 MC 조나단이 전학을 간다.
포항제철고등학교는 28개 실습실에 120억에 달하는 실습장비까지 구비한 학교다. 그런데 조나단이 만난 학생들의 능력은 더 심상치가 않았다. 불꽃 모양만 보고 철의 종류를 구별하는 학생도 있고, 자격증만 16개 보유한 자격증 마스터도 있었다. 심지어 3학년 절반 이상이 벌써 취업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이날 방송에선 경북 유일의 주조기능실습장이 공개된다. 조나단은 금속을 직접 녹여 한 땀 한 땀 제품을 만드는 주조수업을 체험한다. 조나단은 '금메달리스트' 원영대 학생의 남다른 장인정신에 영혼까지 탈탈 털린다.
고가의 재료부터 완벽한 실습장비까지 갖추고, 연 천 만원 이상의 든든한 지원을 약속한 포항제철공고의 주조기능실습장을 살핀 뒤 조나단은 포스코에 당당히 합격한 '철부자' 이민혁 학생을 만난다.
이민혁 학생은 포항제철고학생들의 꿈의 직장을 방문하는데, 축구장 3개 크기에 달하는 원료선을 탑승하고, 명장과의 깜짝 만남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스튜디오에는 연봉 7천만 원, 영앤리치의 표본 김재영 졸업생이 출연한다. 미래 산업을 주도한다는 재영이의 직업과 그의 '갓생'이 공개될 예정이다.
'얼리어잡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