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동네멋집 2' 김해 카페에서 유정수와 한혜진을 반하게 만든 가야 담은 음료와 디저트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이하 ‘동네멋집2’)에서는 김해 멋집 카페가 대망의 첫 영업을 시작한다.
첫 영업을 맞아 조나단과 크래비티 형준이 일일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한다. 프랜차이즈 ‘M’사는 물론 카페와 식당 등 각종 알바 경험으로 무장한 조나단과 달리 생애 첫 알바에 도전하는 형준은 극도의 긴장감을 내비쳤다. 두 사람의 파이팅으로 시작된 김해 멋집의 첫 영업. 걱정과 달리 형준은 초보답지 않은 서빙 실력과 고객 맞춤 섬세한 응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준의 능수능란한 모습에 조나단은 위기의식을 느낀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해 대표 디저트의 탄생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해 대표 디저트는 멋집을 찾은 100인의 시민 판정단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판정단은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두 가지 디저트를 모두 맛본 후 마음에 드는 한쪽에 투표해 최고의 디저트를 뽑을 예정. 하지만 “비주얼과 맛의 밸런스가 좋다”, “유일무이한 디저트다” 등 호평이 이어지던 중 “김치 당긴다”는 충격적 반응이 나와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막상막하 치열한 접전 속 평가단의 날카로운 평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유정수는 김해 멋집과 어우러지는 가야를 담은 음료를 선보인다. 가야의 역사와 스토리를 멋뿐 아닌 맛에도 완벽히 녹여내는 데 성공, ‘가야에 미친 남자’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음료를 맛본 한혜진은 "S 커피숍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깊은 맛이 난다"며 극찬했고, MZ 입맛 조나단과 형준도 ‘이 음료’를 먹고 동공이 커져 맛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