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서지영 이지혜(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와 서지영이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지혜는 1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5년 만에 카메라 앞에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합성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서지영을 만났다. 두 사람은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나, 2002년 두 사람의 불화로 인해 해체했다.
이지혜는 서지영에게 "내 인생의 한 획을 함께했던 친구"라며 "너무나도 친했고 (중간에) 보류시간이 있었긴 하지만, 다시 친해진 나의 절친"이라고 밝혔다.
서지영은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우리 지영이가 너무 곱게 잘 늙었다"라고 했고, "이렇게 유튜브에서 같이 인사를 드렸으니 더 이상 불화 얘기가 없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지영 또한 "(불화는) 사실이었지만, 너무 오래된 일"이라며 "사람들이 어차피 이제 관심이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