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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계엄 선포'에 1438원까지 치솟아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원/달러 환율(사진=네이버 환율)
▲원/달러 환율(사진=네이버 환율)
원/달러 환율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야간 거래 중 1,438.50원까지 뛰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1시 50분 기준 전날보다 32.50원 급등한 1,43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는 1,402.9원을 기록했으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후 10시 30분부터 급상승해 오후 11시 34분께 1430원을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까지 뛴 것은 달러가 초강세를 나타냈던 지난 2022년 10월 26일(장 중 고가 1,432.4원)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3일 긴급 담화를 발표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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