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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츠칼튼 방콕' 그랜드오픈, 전통+현대의 만남 럭셔리 랜드마크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더 리츠칼튼 방콕(사진제공=더 리츠칼튼 방콕)
▲더 리츠칼튼 방콕(사진제공=더 리츠칼튼 방콕)
더 리츠칼튼 방콕이 지난 4일 공식 개관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포트폴리오에 속하는 이 호텔은 룸피니 공원과 호수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빠르게 움직이는 도심 속에서 안락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더 리츠칼튼 방콕은 태국의 전통과 글로벌 트렌드가 조화를 이루며 방콕의 역동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호텔 내부는 태국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PIA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더 리츠칼튼 방콕의 미래를 반영한 공간으로 시간의 경계를 허문 우아함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더 리츠칼튼 방콕은 ‘두 문명의 만남(Meeting of Two Civilizations)’이라는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세워진 만큼 태국의 풍부한 전통적 문화유산과 글로벌 트렌드를 융합한 디자인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더 리츠칼튼 방콕의 객실과 스위트는 총 260개로, 태국의 전통 예술성과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포용하는 문화의 정신을 담고 있다. 대다수 객실의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전면 유리창과 테라스를 통해 룸피니 공원의 푸르른 전경과 도시의 매력을 담아낸다.

호텔에는 미쉐린 스타 셰프 데이비드 투탱(David Toutain)이 이끄는 Duet,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요리를 제공하는 Lily’s,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라운지 Caleō까지 미식의 정수를 한 자리에 모아두었다. 또한, 더 리츠칼튼 스파와 키즈 클럽, 최첨단 피트니스 시설 및 야외 수영장과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투숙객들에게 완벽한 휴식을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호텔 내에는 방콕에서 가장 큰 규모의 리츠칼튼 그랜드 볼룸이 있어 최대 1,200명의 행사를 수용할 수 있다. 더불어 9개의 다목적 연회장은 행사의 취지와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야외테라스, LED 스크린 등 탁월한 옵션을 갖춰 결혼식, 기업 행사, 갈라 디너 등을 위한 완벽한 공간을 제공한다.

총지배인 티나 리우(Tina Liu)는 “더 리츠칼튼 방콕은 태국 전통과 문화를 발판 삼아 독창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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