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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미국→프랑스 등 전세계 117개국 판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영화 '하얼빈' 스페셜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하얼빈' 스페셜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하얼빈'(제공/배급: CJ ENM)이 전세계 117개국 판매 성과를 올렸다.

CJ ENM 측은 8일 "'하얼빈'이 지난해 12월 25일 미국, 싱가폴 개봉을 시작으로, 지난 1일 인도네시아, 2일 말레이시아, 3일 미국에서 확장 개봉했다"라며 "오는 23일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29일에는 대만에서 개봉한다"라고 밝혔다. CJ ENM에 따르면, '하얼빈'은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만의 특수성에 기인한 역사 소재가 117개 국가에 판매됐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CJ ENM 해외 배급 담당자는 "우민호 감독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현빈 등 톱 배우들이 출연한 점,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점 등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얼빈'은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23일 연속 예매율 1위, 개봉 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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