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Mnet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 프로그램 'Mnet 30주년 차트쇼'를 선보인다.
'Mnet 30주년 차트쇼'는 Mnet이 선정한 비저너리(Visionary) 4개 대표작의 레전드 무대와 상징적인 순간들을 차트 형식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글로벌 음악 시상식부터 오디션, 힙합, 댄스 신드롬까지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순간을 매주 한 편씩 공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MAMA AWARDS'에서 화제를 모았던 아티스트들, '슈퍼스타K'를 통해 스타로 거듭난 주인공들, '쇼미더머니'에서 탄생한 힙합 신의 아이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열정을 불태웠던 댄서들이 다시 모여 무대 뒤에서 벌어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힌다.
첫 방송에서는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마마 어워즈(MAMA AWARDS)'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연 '슈퍼스타K',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새로운 포맷으로 K-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까지 총 4편이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각 프로그램별로 글로벌 시청자가 선정한 최고의 순간 톱10이 공개되며, 1위는 어떤 장면이 차지할지 관심이 모인다.
Mnet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회고가 아닌, 스타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와 전설적인 무대의 새로운 분석이 더해진다"라며 "Mnet과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들의 솔직한 인터뷰와 명장면 재조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Mnet 30주년 차트쇼'는 오는 3월 6일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