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손보승(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누나 손수아와 함께 엄마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생일을 맞아 아들 손보승이 특별한 파티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손보승은 먼저 누나 손수아를 만나 "엄마 생일을 어떻게 할지 많이 생각해봤다"라며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그는 "이번 달은 여유롭지 않으니 다음 달에 20% 더 얹어서 갚겠다"며 누나에게 금전적 지원을 부탁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준비된 생일파티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소동이 이어진다. 이경실과 손수아가 약속 장소인 고깃집에 도착했으나 정작 약속을 잡은 손보승은 30분이나 지각한 것. 게다가 도착하자마자 손수아가 특별히 주문한 생일 미역국을 자신이 다 먹는 모습으로 엄마 이경실을 당황케 했다.
이어지는 깜짝 이벤트로 손보승은 서울 청계천에서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그러나 체감온도 영하 25도의 극한 추위 속에서 앰프 연결이 끊기고 축하 풍선이 바람에 날리는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홀로서기' 중인 '어린 아빠'에서 '철부지 아들'로 돌아온 손보승의 서툴지만 진심 가득한 이경실 생일파티가 과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