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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ㆍ'계시록',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달성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폭싹 속았수다'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영화 '계시록'이 나란히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5일 글로벌 톱10(비영어) 부문 순위를 공개했다.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과 알폰소 쿠아론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가 함께한 영화 '계시록'은 지난 21일 공개 이후 단 3일 만에 57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아르헨티나, 일본, 인도네시아 등 총 39개국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인간의 본능과 믿음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원본보기▲'계시록' 이미지.(사진제공=넷플릭스)
▲'계시록' 이미지.(사진제공=넷플릭스)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역시 3막 공개 후 55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한국뿐 아니라 브라질, 콜롬비아, 베트남, 대만, 터키 등 총 42개국 톱10에 오르며 국경을 초월한 인기를 증명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오애순(아이유, 문소리)과 '팔불출 무쇠' 양관식(박보검, 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로, 1막 공개 후 4위, 2막 공개 후 2위였다가 3막 공개 후 마침내 1위에 등극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인생의 사계절을 다채롭게 채워가는 이야기가 세계 각국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오는 28일 공개될 4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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