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송가인과 천록담(이정)의 듀엣 무대가 '미스터트롯3 갈라쇼'에서 펼쳐진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 갈라쇼' 2회에서는 '미스터트롯3'를 통해 탄생한 탑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의 다채로운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1대 진(眞) 송가인과 '미스터트롯3' 미(美) 천록담의 깜짝 컬래버 무대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평생'이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추며, 개성 강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송가인이 천록담을 듀엣 상대로 선택한 이유와 트로트 가수로서 천록담의 미래에 대한 깜짝 예측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 김용임은 맏형 춘길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트로트 선배로서 톱7에게 귀중한 조언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의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던 김용빈과 손빈아는 댄스에 도전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2AM 창민이 톱7 멤버 중 한 명의 신곡을 작곡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신곡은 방송 다음 날인 28일 미니앨범으로 전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톱7의 일상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대방출된다. 김용빈의 민낯부터 손빈아의 폭풍 먹방, 톱7 멤버들이 직접 뽑은 "내가 제일 멋있을 때" 순간까지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탑10 유지우, 박지후, 남궁진의 미공개 인생곡 무대도 공개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