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덤 '몬스티즈'와 함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우절이기도 했던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라이어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라미와 치키타는 베이비몬스터 관련 제시어를 빠르게 눈치채고 능숙한 연기로 다른 멤버들을 속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Q&A 코너에서는 서로에게 고마웠던 일, 팬들에게 감동받은 순간 등 데뷔 이후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 때부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데뷔하고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몬스티즈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오래 함께해 달라"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첫 월드투어 'HELLO MONSTERS(헬로 몬스터즈)'를 서울, 뉴어크, 로스앤젤레스, 카나가와, 아이치 공연을 마쳤으며, 3일부터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와 북미 등 총 20개 도시, 3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