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그룹 유니스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F&F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WICY(스위시)'의 'Recipe(레시피)' 버전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서 유니스 멤버들은 컨트리풍 화이트 스타일링을 통해 소녀미를 강조했다. 포근한 분위기 속에 봄과 잘 어울리는 퓨어한 비주얼과 발랄한 감성이 돋보인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바닥에 앉아 따뜻한 눈빛을 발산하는 진현주, 흑발로 변신해 맑고 청량한 매력을 더한 방윤하, 환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 엘리시아, 상큼한 매력의 막내 임서원까지 기존과는 다른 부드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유니스는 앞서 교복 콘셉트의 'Archive(아카이브)' 버전을 통해 발랄하면서도 매운 매력을 보여줬고, 이번 'Recipe' 버전에서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달콤한 매력을 표현하며 'SWICY(맵고 달다)'의 콘셉트를 완성해가고 있다. 오는 7일에는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스는 오는 15일 미니 2집 'SWICY'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데뷔앨범 'WE UNIS(위 유니스)'와 미니 1집 'CURIOUS(큐리어스)'에 이은 세 번째 앨범으로, 맵고 달다는 의미의 신조어 'SWICY'를 앨범명으로 내세워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