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이 경남·경북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35만 달러(한화 약 5억 원)를 기부했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은 8일 대한적십자에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약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은 2017년부터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를 통해 농촌 지역 저수지 준설 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의 다문화 청소년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과 환경재단의 연안재해 예방을 위한 해안방재림 조성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속가능한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는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공익법인 임팩트 투자사 한국사회투자에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