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일본 팬미팅 포스터(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캐럿(팬덤명)을 만난다.
세븐틴은 24일, 26~27일, 5월 10~11일 교세라 돔 오사카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HOLIDAY(홀리데이)'를 진행한다. 5회차 공연 모두 매진되어 이들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제공되며, 26일과 5월 10일 공연은 일본 전역 약 110개 영화관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과 팬덤 캐럿이 특별한 휴일을 함께 보내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년 만의 일본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했다"라며 "세븐틴과 캐럿이 하나 돼 마음껏 놀고 웃는 최고의 휴가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는 K-팝 그룹 중 하나로, 지난해 오리콘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토탈' 랭킹에서 63억 8000만 엔의 매출로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했다. 또 올해 3월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등 4관왕에 올랐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오는 5월 26일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매하며, 이외에도 투어와 신규 유닛의 싱글 앨범, 신규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