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신곡 'poppop(팝팝)'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NCT WISH는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poppop'으로 1위에 오르며 데뷔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멤버들은 "SM 식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활동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었다. 아직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NCT WISH는 중국 QQ뮤직에서 단 3일 치 데이터만으로 K팝 주간 차트(4월 10~16일) 1위를 기록했으며, 50만 개 이상의 댓글이 쏟아진 채팅 이벤트로 플랫폼 내 K팝 최고 기록도 세웠다.

▲NCT WISH 중국 팝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WISH 중국 팝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선전 중주만C 쇼핑몰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역시 연일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LED 전광판, 방명록존,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NCT WISH의 음악과 메시지를 체험하고 있다.

앞서 NCT WISH는 지난 14일 발표한 미니 2집 'poppop'으로 초동 판매량 108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주간 1위, 애플뮤직 한국 Top 100 1위,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등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NCT WISH는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 출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