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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Girlfriend’로 글로벌 차트 휩쓸었다…中·韓 1위

▲ i-dle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i-dle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i-dle (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미니 8집 'We are'의 수록곡 'Girlfriend'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일 기준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종합 차트와 한국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한국 1위, 글로벌 9위에도 오르며 활동을 앞둔 아이들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 i-dle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i-dle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지난 9일 공개된 'Girlfriend'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 ‘뮤직비디오 글로벌 트렌딩’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타이베이, 호주 등 총 9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여자)아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소연의 자작곡인 ‘Girlfriend’는 이별을 겪은 친구에게 건네는 위로를 아이들만의 색깔로 표현한 곡으로, 경쾌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떼창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라인으로 주목받았다.

'Girlfriend'가 수록된 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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