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현 (사진 = 에이치오이엔티 제공)
'선녀외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프한 작품으로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와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선녀외전'과 만난 '연(捐)'은 지난 2006년 발매된 빅마마의 정규 3집 'For The People(포 더 피플)'의 수록된 이영현의 솔로곡으로, 헤어졌지만 쉽게 놓지 못하는 마음을 마치 하늘을 나는 '연'에 빗대어 절절히 풀어낸 감성적인 발라드다.

▲이영현 (사진 = 에이치오이엔티 제공)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로 데뷔해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원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간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 '거부', '여자', '배반', '기다리다 미쳐', '하루만 더'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였고, 이영현은 '체념', '체념 後(후)' 등의 솔로곡으로도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영현이 19년 만에 새롭게 해석한 네이버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 음원 '연(捐)'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