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서현우(사진제공=SBS)

서현우는 오는 6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히트 메이커 영화 프로듀서 부승원 역으로 출연한다. '우리영화'는 내일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치열하고도 절박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부승원은 상업 영화 데뷔 후 매해 꾸준히 작품을 제작해온 흥행 보증 수표 같은 인물. 평범한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실력파 프로듀서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한국 영화계의 전설 이무영 감독의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원작의 명성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함께 작업할 감독과 작가를 찾는 과정이 치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서현우는 트로피로 가득한 사무실, 시나리오에 집중한 눈빛 등 성공한 제작자의 삶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냉철한 판단력과 직업적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부승원 캐릭터는 서현우의 안정적인 연기와 만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서현우 배우가 부승원을 연기할 때마다 실제로 저런 제작자와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현실감과 설득력을 동시에 갖춘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현우가 출연하는 ‘우리영화’는 오는 6월 13일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