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티처스2' 윤혜정, 한자 마인드맵 공부법 공개…전현무 "선생님도 극성 엄마"

▲'티처스2' (사진제공=채널A)
▲'티처스2' (사진제공=채널A)
현직 고교 국어교사 윤혜정의 한자 공부법으로 한혜진, 장영란을 놀라게 만든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2’에서는 ‘목동맘’ 장영란이 ‘공교육의 황제’ 국어 1타 윤혜정을 만나 궁금증을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국어 선생님 윤혜정은 자녀 교육법을 공개한다. “저도 초등학교 6학년, 2학년 아들맘인데 그냥 즐겁게 책을 읽혀라”라고 답변한다. 이어 “아이 스스로 읽기를 기다리는 건 안 된다. 다양한 책, 재밌어하는 것을 위주로 단행본으로 읽게 해야 한다”며 재미있는 책부터 시작해 독서 습관을 잡아주길 조언했다.

▲'티처스2' (사진제공=채널A)
▲'티처스2' (사진제공=채널A)
조정식은 “책을 아예 추천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윤혜정은 “어릴 때는 전래동화를 읽는데, 다음으로는 내용이 풍성한 김원전, 금방울전, 전우치전 같은 고전소설을 추천한다. 삽화도 재미있고 글밥도 적당한데 다 수능 기출로 나오는 고전소설이다”라며 줄거리를 미리 아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어릴 때 읽은 ‘전우치전’이 수능에 나온다면 내용을 아니 심리적 안정까지 되겠다”며 감탄했다. 여기에 더해 윤혜정은 “한자를 쓸 줄은 몰라도 어떤 의미의 한자로 되어있는지 미리 알면 좋다”며 아이들과 실제 놀이처럼 하는 한자 마인드맵 공부법을 추천했다. 이에 전현무는 “선생님도 ‘극성 엄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