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리 ‘가슴앓이’ MV
지난 25일 남규리의 디지털 싱글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되며 본격적인 2025 프로젝트 앨범 ‘기억 The Memory’의 첫 발을 내디뎠다.
‘가슴앓이’는 1980년대 발라드 감성을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로, 당시의 감수성을 사랑한 리스너들에게 여전히 회자되는 곡이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박근태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남규리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선을 살려 2025년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원곡의 매력과 어우러진 남규리 특유의 부드럽고 절제된 감정선은 새로운 감동을 자아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남규리는 무너질 듯한 내면의 복합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오롯이 감정으로 이끌어가는 배우 남규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가슴앓이’는 올해 남규리가 선보일 프로젝트 앨범 ‘기억 The Memory’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곡이다. 이 앨범은 남규리가 지난 시간 동안 아티스트로서 경험한 감정과 순간들을 다양한 장르로 풀어내는 작업으로,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신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남규리는 이번 활동에 대해 “팬분들께서 오랜 시간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음악은 물론 영상적인 부분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했고, 한 곡 한 곡이 지금의 저를 보여주는 조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함께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다음 달 예정된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