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진학상담부터 체험부스까지…무주 반딧불 박람회 풍성한 구성

▲‘2025 무주 반딧불 진로·진학박람회’(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무주교육지원청)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강)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무주 반딧불체육관에서 ‘2025 무주 반딧불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학과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진로진학 특강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댄스팀의 공연도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무주군 내 고등학교는 물론 전북 주요 대학이 참여해 학교 소개와 입학 상담을 진행하며, 미래교육 및 마을교육 관련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접하며 진로 설계 능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진로진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