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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RM·지민·정국 전역 기념 라이브 1580만뷰 돌파

▲경찰 추산 약 1,500명의 팬들이 하이브 사옥 주변에 모여 방탄소년단 RM과 뷔의 전역을 축하했다.(사진제공=빅히트뮤직)
▲경찰 추산 약 1,500명의 팬들이 하이브 사옥 주변에 모여 방탄소년단 RM과 뷔의 전역을 축하했다.(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RM, 뷔, 지민, 정국의 군대 제대를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에 전 세계 '아미'의 관심이 쏠렸다.

1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모회사 하이브는 RM과 뷔가 전날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전역 당일 라이브 방송이 580만 회의 실시간 재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지민과 정국이 진행한 전역 기념 방송은 1000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팬들이 보낸 하트 수는 1억5,700만 개에 달했다.

▲방탄소년단 RM, 뷔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하이브 사옥 앞에 모인 팬들(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RM, 뷔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하이브 사옥 앞에 모인 팬들(사진제공=빅히트뮤직)

전역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오프라인에서도 확인됐다. 하이브는 이틀간 서울 용산구 사옥 앞에 약 4,000명의 팬들이 모였다고 밝혔다. 경찰 인력이 현장 질서를 유지했고, 팬들도 자발적으로 협조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들은 자국 국기를 흔들며 "WE ARE BACK"이라는 문구를 외쳤다.

전역 당일 RM과 뷔가 복무한 강원도 춘천, 지민과 정국이 복무한 경기 연천 인근에도 해외 팬들이 몰렸다.

▲방탄소년단 RM, 뷔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하이브 사옥 앞에 모인 팬들(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RM, 뷔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하이브 사옥 앞에 모인 팬들(사진제공=빅히트뮤직)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게 된다. 이미 전역한 진과 제이홉은 솔로 활동에 주력 중이며, 13~1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BTS 페스타'를 통해 완전체 활동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제이홉도 같은 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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