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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2' 조정식, 인터뷰 불참 결정…제작진 "취지 변질 우려"

▲'티처스' 조정식(사진제공=채널A)
▲'티처스' 조정식(사진제공=채널A)

문항 거래 의혹에 휘말린 영어 강사 조정식이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시즌2'(이하 티처스2) 라운드 인터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티처스2' 제작진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13일로 예정됐던 라운드 인터뷰의 참석자 변경을 촉박하게 알려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당초 이 인터뷰에는 출연진 정승제, 조정식, 윤혜정과 제작진 2인이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논의 끝에 제작진만 참석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제작진은 "조정식 선생님 관련 사건에 대한 최근 보도로 인해 인터뷰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변질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라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지난 11일까지 인터뷰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으나,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다.

조정식은 최근 현직 교사와 문제 문항을 거래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으며,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상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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