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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정인숙 피살사건부터 10·26까지…요정의 비극 추적

▲'모던인물사 미스터리' MC(사진제공=TV조선)
▲'모던인물사 미스터리' MC(사진제공=TV조선)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가 정인숙 피살사건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현대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요정(料亭)의 비밀을 파헤친다.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14회에서는 정인숙 피살 사건을 파헤친다.

1970년 발생한 정인숙 피살 사건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의문사다. 특히 미혼이었던 그에게 숨겨놓은 세 살배기 아들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그의 죽음을 둘러싼 수많은 음모론들이 제기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사건의 실체뿐 아니라, 정인숙과 얽힌 고위 정치인들과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추적한다.

특히 대한민국 근현대 정치사에서 주요 회동과 은밀한 협상이 이뤄졌던 장소로 알려진 요정의 실체도 공개된다. 이기붕-박마리아 부부의 사망 사건, 김재규 중앙정보부 부장이 벌인 10·26 사건 등은 요정에서 벌어진 비극으로, 방송은 이들이 맞이한 마지막 순간의 기록을 되짚는다.

TV조선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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