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NCT 유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유타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유타가 오는 10월 2일 도쿄를 시작으로 교토, 홋카이도, 후쿠오카, 구마모토, 미야기, 이시카와, 히로시마, 효고, 가나가와 등 총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YUTA LIVE TOUR 2025'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유타는 앞서 지난해 10월 진행한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 'YUTA Solo Debut Showcase Tour HOPE'로 일본 5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단독 투어에서는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타는 7월 5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The MusiQuest 2025', 9월 20일 지바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ROCK IN JAPAN FESTIVAL 2025' 무대에도 오른다. 특히 'ROCK IN JAPAN FESTIVAL'은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일본 4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로, 유타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유타는 지난 5월 발표한 일본 싱글 'TWISTED PARADISE'로 오리콘 록 싱글 랭킹 3주 연속 1위 및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전 세계 8개 지역 1위를 포함해 13개 지역 TOP5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