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형 (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JTBC ‘뭉쳐야 찬다 4’ 방송 화면 캡처)
이찬형은 지난 15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4’ 11회에서 남다른 외모와 축구 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까지 정식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이력이 공개되며, ‘대학선출 안정환’, ‘미남선출’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프로그램 내 존재감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형은 리프팅, 드리블, 컨트롤, 슈팅까지 '4종 스킬'을 안정감 있게 펼쳐 보였고, 안정환의 시그니처 기술인 ‘안느턴’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며 감독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안느턴’의 원조인 안정환도 그의 움직임에 박수를 보내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이찬형 (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JTBC ‘뭉쳐야 찬다 4’ 방송 화면 캡처)
이 가운데, ‘뭉쳐야 찬다 4’ 출연 소감을 묻자 이찬형은 “시즌 1부터 애청하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 특히 아버지가 ‘뭉찬’의 열혈 시청자셔서 개인적으로도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출신이라 부담도 있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오히려 몸 관리에 더 신경 쓰게 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 커졌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뭉쳐야 찬다 4’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4인과 축구 능력자들이 단 하나의 우승컵을 향해 펼치는 치열한 대장정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