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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2' 덱스, 여수 돌산갓 수확…이재욱·임지연과 삼겹살 파티·짜장대첩

▲'언니네 산지직송2' 12회 예고(사진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2' 12회 예고(사진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2' 덱스가 여수 돌산갓 수확에 나선다. 이어 임지연, 이재욱과 솥뚜껑 삼겹살 파티와 짜장대첩을 벌인다.

29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 12회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덱스가 전남 여수의 대표 특산물인 돌산갓을 수확한다. 새롭게 합류한 덱스는 "군대를 다녀오니 새 식구가 생긴 기분"이라며 낯을 가리던 것도 잠시, 특유의 예능감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임지연과 이재욱은 "낯가리는데 방송 너무 잘한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1,000평 규모의 갓밭에서 진행된 수확 작업에서 덱스는 인간 전기톱 같은 활약을 펼쳤고, 이재욱은 갓밭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만큼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원조 막내 덱스는 새 막내 이재욱을 향해 질투심을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케미를 만들어냈다.

이날 저녁은 염정아가 준비한 솥뚜껑 삼겹살 파티로 이어졌다. 보령산 명이나물 장아찌부터 미나리와 고사리, 박준면의 돼지고기 갓김치찌개까지 풍성한 식탁이 차려졌고, 화로 전문가 덱스와 고깃집 알바 경험이 있는 이재욱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염정아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다음 날 조업 배에 오를 인원을 결정하는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덱스의 아이디어로 구성된 이번 게임은 오 남매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흥미를 자아냈다.

야식 시간에는 덱스와 임지연 사이의 '짜장대첩'이 벌어졌다. 덱스는 "짜장라면은 물 조절이 생명"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임지연은 "불 조절이 생명"이라며 반박해 두 사람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과연 덱스가 요리 라이벌 임지연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 12회는 29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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