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음원·방송 삼박자 성과…2025 최강 신인 입증

▲아홉 '더 쇼' 1위(사진제공=AHOF OFFICIAL)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아홉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서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로 데뷔한 이후 단 일주일 만에 이룬 성과다.
'더쇼 초이스' 수상자로 호명된 아홉은 놀란 표정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보였으며,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아홉 '더 쇼' 1위(사진=SBS funE '더쇼' 방송 캡처)
음반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데뷔 앨범 'WHO WE ARE'는 초동 판매량 36만 985장을 기록해 올해 데뷔 보이그룹 중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보이그룹 초동 순위에서도 5위에 올랐다. 음원 역시 벅스 주간 차트 16위,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 50' 7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앨범 누적 스트리밍은 200만을 돌파했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된 아홉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일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에는 멤버들이 준비 과정에서 겪은 불안과 희망, 성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아홉은 "앞으로도 계속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