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서울 등 아시아 11개 도시 순회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투어 'PULSE ON'의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TREASURE TOUR [PULSE ON]'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레저는 오는 10월 10~1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아이치(11월 7~9일), 후쿠오카(11월 14~16일), 카나가와(11월 22~24일, 2026년 1월 10~11일), 오사카(2026년 2월 10~11일) 등 일본 4개 도시를 비롯해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홍콩, 방콕 등 총 11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트레저 아시아 투어 일정(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번 투어는 지난해 8월 'REBOOT' 서울 콘서트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며, 지난 3월 열린 팬 콘서트 'SPECIAL MOMENT' 이후 약 6개월 만의 팬들과의 재회다. 트레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레저는 투어에 앞서 오는 9월 미니앨범 발매도 예고했다. 신보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가 담길 예정으로, 투어와 함께 하반기와 2026년 상반기까지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트레저는 그동안 '무대 장인'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투어 역시 팬들과의 긴밀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한 무대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