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6화(사진제공=tvN)

'서초동' 6화 이종석, 문가영이 클럽 앞에서 만난다. 또 등장인물 임성재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20일 방송되는 tvN '서초동' 6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과 강희지(문가영)가 클럽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진다. 늘 정장을 입은 모습만 보여주던 두 사람이 화려한 클럽 룩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안주형은 클럽 조명 아래 사람들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등장하고, 강희지는 레드 립스틱과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서로의 낯선 모습과 마주한 두 사람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기류를 형성하며 관계의 변화를 예고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김류진(김지현)은 로스쿨에 재학 중인 고위층 자녀 명단이 담긴 기사를 발견했다. 기사 속 '한국그룹' 자녀의 이름이 하상기(임성재)를 떠올리게 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상기 역시 해당 기사를 보고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그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서초동' 6회는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