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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최민호, 다시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출연

9월 재연 개막…박근형·김병철·이상윤과 호흡

▲샤이니 최민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프론트로(FRONTROW))
▲샤이니 최민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프론트로(FRONTROW))

샤이니 최민호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무대에 다시 오른다.

최민호는 오는 9월 1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언더스터디 배우 '밸' 역으로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으로, 무대 뒤 분장실에서 연출자를 기다리는 두 언더스터디의 기묘한 시간을 중심으로 '기다림'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최민호는 앞선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한다.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무대를 기다리는 인물 '밸'을 다시 맡아, 2025년 시즌에는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초연 당시 최민호는 첫 연극 도전임에도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았고, 이후 출연한 '랑데부'에서도 강렬한 무대 존재감을 입증하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재연하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는 최민호를 비롯해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이 출연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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