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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결, ‘마이 유스’ 첫 등장부터 아련한 청춘美

▲‘마이 유스’ 조한결(사진제공=JTBC)
▲‘마이 유스’ 조한결(사진제공=JTBC)
‘마이 유스’ 조한결이 첫 등장부터 아련한 청춘의 얼굴을 그려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조한결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2회에서 김석주(서지훈 분)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하며 풋풋하면서도 날 선 청춘의 감성을 담아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김석주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하루아침에 형제가 된 선우해(남다름 분)와 첫 만남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겉으로는 차갑고 반항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내면에 외로움과 슬픔을 감춘 김석주의 모습은 청춘 특유의 아릿한 이면을 드러내며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선우해를 무심한 듯 챙기는 반전 매력으로 캐릭터의 츤데레 면모를 선보였다.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유흥가까지 찾아가는 장면은 시크함 속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조한결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청춘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교복을 완벽히 소화한 훈훈한 비주얼과 더불어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듯한 풋풋한 분위기까지 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SBS ‘커넥션’에서 지성의 학창시절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은 그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부 에이스 강태풍 역으로 성장통을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었다. ‘차세대 청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한결이 ‘마이 유스’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조한결이 출연하는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만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담았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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