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후 1시 16분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2024년 4월 1일 데뷔 후 약 1년 5개월 만의 기록으로, 데뷔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K팝 걸그룹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데뷔 2년 차 신인임에도 글로벌 팬덤 확장과 유튜브 영향력에서 예사롭지 않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별도의 앨범 활동 없이도 꾸준한 화제성으로 구독자를 끌어모은 가운데, 지난 5일 공개된 첫 리얼리티 콘텐츠 ‘베몬하우스’가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했다. 현재까지 총 11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하며 누적 조회수 54억 회를 돌파,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퍼포먼스 비디오, 비하인드 콘텐츠까지 폭넓은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미니 2집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WE GO UP’을 비롯해 ‘PSYCHO’, ‘SUPA DUPA LUV’, ‘WILD’ 총 4곡이 수록되며, 강렬한 힙합 기반 사운드로 높은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