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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타이베이 팬심저격

팬들과 만든 잊지 못할 추억…첫 타이베이 팬미팅 성황

▲정준원(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정준원(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배우 정준원이 첫 타이베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정준원은 지난 7일 타이베이 CLAPPER STUDIO에서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 in TAIPEI]’를 열고 팬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아 무대에 오른 그는 다채로운 코너와 진솔한 소통으로 현장을 뜨겁게 채웠다.

이날 정준원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존박의 ‘그 노래’를 열창하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깔끔한 ‘남친룩’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첫 코너 ‘PRIVATE TALK’에서 어린 시절 가족과의 추억, 최근 타이베이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가까운 분위기 속 교감을 이어갔다.

이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명장면을 함께 돌아보고 팬들과 재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작품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와 진솔한 감정을 전하며 “이 작품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추첨으로 무대에 오른 팬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직접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정준원의 슬기로운 상담소’ 코너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호흡을 자랑했다. 마지막에는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애장품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대본을 선물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정준원은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열 수 있어 행복하고 영광이었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고, 엔딩 무대에서는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감미롭게 불러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방영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맡아 따뜻한 선배미와 설레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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