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증산로 87에 소재한 문화비축기지 운영 수익권을 확보하고 있는 더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문성억)와 각종 공연 및 이벤트 사업 협력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이 체결한 협약은 다양한 음악 관련 콘텐츠 유치 및 문화 이벤트 개최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전제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연간 140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게 될 문화비축기지가 새로운 K팝의 글로벌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 콘텐츠 유치 및 문화 이벤트 개최 등을 공동의 목표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문화비축기지에서 K팝 공연 및 문화 이벤트 사업을 개최해 이곳이 새로운 K컬처의 글로벌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문엔터테인먼트의 문성억 대표는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기업 한터글로벌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최신 문화 트렌드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전시회 및 글로벌 페스티벌과 이벤트를 연중 끊임없이 펼쳐 나감으로써 문화비축기지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로서 전 세계에서 수집되는 K팝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팬덤에게 가장 공신력 있는 한터차트를 발표하는 기업이다. 온, 오프라인 글로벌 플랫폼을 소유하고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더문엔터는 문화비축기지 운영 수익권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