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치(사진 = CAM 제공)
이날 DJ 파티에는 구영준, 바이슨, 전용현, 타이거디스코가 함께해 다채로운 음악적 결을 더했고, 각 트랙이 흐를 때마다 관객은 자연스레 몰입과 환호로 호응하며 무대의 에너지를 배가했다.
현장에서는 박문치와 하우스오브낭만이 함께 기획한 한정 컬래버 제품들이 공개됐다. 어린 시절 학년·반 이름을 적어 넣을 수 있는 키링, 실내화 주머니에서 영감을 얻은 토트백 등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이템들이 관객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박문치(사진 = CAM 제공)
박문치는 이번 팝업을 통해 음악과 문화, 패션이 교차하는 새로운 장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했다. 앞서 키키(KiiiKiii), 엔시티 위시(NCT WISH), 조유리, 정세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해 온 만큼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박문치의 음악 세계와 하우스오브낭만의 브랜드 감성이 조우한 이번 팝업 이벤트는 서로 다른 창작 영역이 어떻게 아름답게 공명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음악, 패션, 낭만이 경계를 허물며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유로운 리듬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