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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영천 호국원 방문

할아버지·할머니 향한 그리움

▲'나혼자산다' 키 영천 호국원(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키 영천 호국원(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나혼산) 샤이니 키가 영천 호국원을 방문한다.

MBC '나혼자산다'(나혼산) 19일 방송에서 키가 할아버지, 할머니 묘소를 찾아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비를 뚫고 영천 호국원에 도착해 "6·25 전쟁에 참전하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신 곳"이라고 설명하며 묘비 앞에서 "잘 계셨어요?"라고 인사를 건넨다.

키는 꽃과 과일을 정성스레 올리며 절을 한 뒤 "맞벌이셨던 부모님을 대신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를 키워주셨다"라며 감사와 그리움을 전했다. 특히 "할머니 기일이 제 생일과 같다"라고 고백하며 "2~3년 동안은 생일 케이크조차 보기 싫었다"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낸다.

우산을 쓰고 다시 내리는 빗속에 앉은 키는 "굉장한 우연이었겠지만…"이라며 비 오는 날마다 떠올리는 할머니와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한다. 키가 생일과 기일이 겹친 특별한 인연을 어떻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지 관심이 모인다.

샤이니 키의 국립 영천 호국원 방문기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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