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명곡' 신승훈편(사진제공=KBS2)
‘아티스트 신승훈’ 편의 주인공인 ‘발라드 황제’ 신승훈은 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뒤흔든 국민 가수다. 그는 1집 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14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가수 반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신승훈은 아시아 최단기간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과 함께, 누적 앨범 판매량 1,700만 장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이전 가요계 역사상 최고 기록의 소유자에 등극했다. 나아가 신승훈은 작곡에 이어 프로듀싱에도 나서며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불후의명곡' 신승훈편(사진제공=KBS2)
더불어 신승훈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특히 신승훈은 댄스 가수에 대한 열망을 내비치며 “손을 90도로 들면 안 되고, 75도 각도가 딱 맞다”라며 안무 각도까지 잡는 디테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신승훈은 약 5년 만의 ‘불후’ 나들이에 “동엽아, 나 아직 살아있는 것 같아”라며 설렘을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이날 후배들의 무대를 본 신승훈이 “미쳤다”, “저렇게 하면 나 바로 은퇴해야 돼”라며 감탄했다고 해 이들이 펼칠 압도적 무대가 담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신승훈의 명곡이 다시 태어나는 ‘아티스트 신승훈’ 편은 20일 1부에 이어 27일 2부가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