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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강야구' 투수 윤석민 삼구삼진…김태균 다음 주 대타 예고

▲'최강야구' 시즌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최강야구' 시즌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종범 감독이 이끄는 '최강야구' 시즌4 선수들이 동원과기대와 선수 영입전을 시작한 가운데, 윤석민이 팀을 위기에서 구원했다.

22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는 시즌4에 새롭게 창단한 '브레이커스'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졌다.

'브레이커스'에는 이종범 감독을 비롯해 김태균, 투수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이현승, 타자 윤석민 등이 입단했다. 이들은 첫 공식 경기를 한 달 남겨두고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첫 경기가 열리기 전 창단식이 열렸다. 한명재 캐스터는 '최강야구' 시즌4의 새로운 목표는 컵대회 우승이라고 밝혔고, 현재는 '브레이커스'이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해야 '최강 브레이커스'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컵 대회가 열리기 전, 브레이커스는 부족한 선수 영입을 위해 선수 영입전을 세 번 치르기로 했다. 각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상대 팀의 선수를 임대해올 수 있고, 전승을 거두면 추가 선수를 한 명 더 영입할 수 있었다.

선수 영입을 위한 1차전이 시작됐다. 이대형의 빠른 발, 오주원의 묵직한 공이 '브레이커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고, 2회 초 브레이커스는 4-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3회에서는 동원과기대가 한 점 추격했고, 브레이커스는 한 점 더 달아나 1-5가 됐다.

위기는 4회초에 찾아왔다. 동원과기대 박민구가 오주원의 공을 넘기면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동원과기대가 3-5로 바짝 쫓아오자 오주원을 내리고 두 번째 투수로 윤석민을 등판시켰다.

프로 시절 '언터쳐블'로 불렸던 윤석민은 6년 만에 오른 마운드에서 첫 타자를 삼구삼진으로 막았고, 두 번째 타자마저 돌려세우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29일 방송에선 동원과기대와의 선수영입전 1차전 결과가 공개된다. 무섭게 동원과기대가 추격하는 가운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김태균이 대타로 투입되는 장면이 예고편에 포함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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