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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투어 포문 열다…도쿄 공연 전석 매진

'PULSE ON' 투어 화려한 개막…폭발적 에너지로 팬심 사로잡아

▲트레저 일본 투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 일본 투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가 도쿄를 뜨겁게 달구며 일본 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트레저는 지난 25~26일 일본 게이오 아레나에서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IN JAPAN’을 개최했다. 약 1년 7개월 만에 펼쳐진 단독 콘서트로, 양일간 2만 석 전석이 매진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트레저 일본 투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 일본 투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공연의 포문은 ‘음 (MMM)’으로 열었다. 트레저는 ‘KING KONG’, ‘BONA BONA’, ‘BOY’, ‘직진 (JIKJIN)’ 등 대표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강렬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무대마다 폭발하는 에너지와 완벽한 호흡은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유닛 스테이지에서는 멤버들의 개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이 빛났다. 시크한 그루브의 ‘MOVE’, 감성 록 스피릿이 담긴 ‘고마워 (THANK YOU)’, 짙은 힙합 매력의 ‘VolKno’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현란한 그래픽과 특수효과,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공연 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레저 일본 투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 일본 투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앙코르 무대에서는 일본 오리지널곡 ‘LET IT BURN’, ‘BEAUTIFUL’ 등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일본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을 만나 기쁘다”라며 “일본 투어는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이번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11월 7~9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14~16일 후쿠오카, 22~24일과 내년 1월 10~11일 카나가와, 2월 10~11일 오사카까지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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