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 예열 시작

SM 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의 SM Jazz Trio가 첫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 발매를 앞두고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Only One (Jazz Ver.)’을 선공개한다.
‘Only One (Jazz Ver.)’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이번 신곡은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재즈 특유의 밀도 있는 리듬과 선율을 더해 새로운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닌, 재즈가 가진 실험성과 즉흥적 감성을 녹여내며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10일 발매되는 SM Jazz Trio의 첫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에는 보아, EXO,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NCT DREAM, RIIZE 등 SM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10곡을 재즈로 재해석한 트랙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SM Jazz Trio의 정체성을 담은 첫 피지컬 음반으로, K팝과 재즈를 잇는 새로운 시도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SM Jazz Trio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3일부터 7일까지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 공개하고, 8일에는 게릴라 공연을 진행한다. 관련 소식은 SM Classics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 Jazz Trio는 재즈 피아니스트 요한킴, 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김종국으로 구성된 ‘올스타 팀’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싱글 ‘Supernova (Jazz Ver.)’로 데뷔해 ‘11:11 (Jazz Ver.)’, 오리지널 트랙 ‘Prometheus’ 등을 통해 K팝과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