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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내년 3월 싱가폴→필리핀 투어 확정

글로벌 톱 티어 입증…아시아 스타디움 재입성

▲월드 투어 'NEW_' 포스터(사진제공=플레디스)
▲월드 투어 'NEW_' 포스터(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이 내년 3월 아시아 주요 도시 스타디움 무대에 재입성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세븐틴이 내년 3월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과 3월 21일 필리핀 불라칸의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NEW_'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년 연속 단독 공연을 여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공연장은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무대에 오른 장소로, 세븐틴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또한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도 2024년부터 3년 연속 입성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약 5만 4000명의 관객과 함께 'NEW_'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7만 2600여 명을 모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미국 터코마·로스앤젤레스·오스틴·선라이즈·워싱턴 D.C. 등 북미 5개 도시 투어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일본 4대 돔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투어의 열기를 확산한다. 특히 29일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 900개 이상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생중계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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