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천하 무림의 성지를 찾아 떠나는 중국 뤄양 무술 투어와 ‘스페인의 심장’ 마드리드 랜선 여행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중국 톡파원은 먼저 삼국시대 촉한의 무장인 관우의 묘, 관림을 찾아간다. 이어 황실 궁중 연회를 테마로 한 식당에서 음식과 함께 중국의 유일한 여성 황제인 측천무후와 관련된 공연을 즐긴다. 특히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공연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오고 심지어 전현무는 손뼉까지 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림 무술의 발상지인 숭산의 소림사 방문도 예고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톡파원은 소림 무술의 창시자로 알려진 달마대사 동상이 있는 입설정과 소림사 승려들의 무술 연마로 인해 움푹 팬 바닥을 볼 수 있는 서방성인전을 둘러보며 소림 무술의 발자취를 따라 이동한다. 또한 소림 무술의 기본 동작부터 동물을 형상화한 상형권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소림 무술관도 가본다. 실제 동물을 연상케 하는 동작에 출연자들은 권법의 이름을 맞히기 위해 몰입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벨레스 궁전에 위치한 루프탑 식당에서는 탁 트인 시내 전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풍경에 최현우는 필기까지 하며 열공 모드에 돌입한다. 더불어 톡파원은 이곳에서 바삭한 감자에 반숙 달걀을 섞어 먹는 우에보스로토스와 유럽에서 고급 식재료로 여겨지는 가자미 요리, 로다바요알아히요를 맛보며 침샘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야경 핫플레이스에서 알무데나 성당과 마드리드 왕궁 사이로 저물어가는 일몰을 포착, 전현무가 “오 마이 갓”이라며 놀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뤄양 무술 투어, 스페인 마드리드 랜선 여행뿐만 아니라 낭만의 도시인 체코 프라하 로맨틱 가을 투어도 펼쳐진다. 스튜디오에는 마술사 최현우,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있는 마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